마피아게임이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그 직업. 바로 마피아이다. 마피아는 게임 내에서 악행을 저지르며 시민들을 교란하고 선동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상상력이 풍부해야만 승률이 높은 직업이다.

8인을 기준으로 하여 게임이 시작되면 마피아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규칙이 하나 있다. 그것은 5대3 매치라는 점인데, 마피아팀이 불리하게 작용된다.
8인에서 마피아가 먼저 총을 쏘기 때문에 한 명이 총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면 7인이 남게 되는데 시민 : 마피아 의 비율이 4 : 3 이 된다. 보통 7인으로 시작하는 일이 많지만, 간간히 의사를 쏨으로써 8인 시작하는 판이 적지않다.
더군다나 마피아팀에는 마녀, 도둑, 스파이, 과학자 등의 보조직업이 존재하는데 보조직업을 쏴서 잡아버린다면 7인으로 시작하더라도 시민팀 : 마피아팀 의 비율은 5 : 2 가 되어버린다.
각각의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 많고 마피아 입장에서는 현재 상황이 불리한지 유리한지 판별하기 어렵기에 고유 능력으로 수배, 지령, 수습 등이 있다.


수배는 게임이 시작되고 첫번째 날이 밝으면 보조직이 어떤 것이고,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보조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 확인하고 누가 시민인지 유추가 가능하다.
지령은 시민팀의 직업을 첫번째 낮이 되자마자 알 수 있는 마피아의 고유능력이다.
수습은 총으로 누군가를 살해할 경우, 살해당한 유저의 직업을 알아낸다. 직업을 알아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업에 따라 능력을 무효화 시키기도 한다. 당장에 예를 들어보면 예언자가 있다. 예언자는 선각 능력이 있어, 예언자가 사망하더라도 예언자의 능력발동을 막을 수가 없다.
이를 막을 때에도 수습은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처럼 마피아라는 직업은 온갖 상상력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교란하고 선동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경찰 및 의사의 지분이 크기 때문에 경찰과 의사로 위장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는 경찰과 의사를 사칭한다면 승률이 많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마피아 카드의 티어 또한, 승률에 상당부분 기여한다. "못하면 카드라도 좋아라" 라는 말이 게임 내에서 널리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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