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1회차 플레이를 마치고 에필로그를 전부 보고자, 에필로그를 계속 띄워놓아 끝을 보았다. 에필로그 시간이 30분 내외로 엄청 길더라... 에필로그를 다 본 후에 Steam 도전과제를 달성했다는 알림을 받았다. 에필로그를 보는데 지루함을 많이 느꼈다. 더 쿼리에서는 팟캐스트 라는 소재를 얼굴마담으로 이용하고 있다. 팟캐스트는 라디오와 같은 느낌인데,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대화하는 느낌도 없었고, 무엇보다 PC 앞에 앉아서 화면을 보며 게임을 해야 하는데, 오디오를 듣고 있을 이유는 없었다. 이렇게 하여 더 쿼리 1회차 플레이를 마친 후, 2회차 플레이를 하였다. 다른 선택지를 선택해서 진행해보고자 플레이를 하게 되었지만, 다른 선택지를 선택해도 이야기의 큰 틀에서 벗어나진 않았다. 튜토리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