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에서는 경쟁전을 플레이하게 되면 판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유저가 팀원이든 적팀이든 분명히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는 매칭시스템에 의해 비슷한 수준의 실력자들과 매칭이 되더라도 게임의 이해도는 별개의 문제로 분류된다. 오버워치2는 일반적인 FPS게임이 아니라 하이퍼FPS 게임이기 때문에, 스킬의 이해도도 중요한 요소로써 작용한다. 이러한 배경이 있기에 항상 판마다 판을 주도하는 유저들이 있기 마련인데 이를 '고수'라고 칭하겠다. 낮은 티어에서나 높은 티어에서나 결국은 10명이 매칭에서 잘하는 사람을 지칭한다면 '고수' 라고 표현하는 게 간단하게 표현하기엔 좋을 것 같다. 필자가 서포터 유저이기 때문에 서포터의 입장에서 바라볼 때, 팀원 중에 고수가 존재한다면 그 유저를 기준으로 한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