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칼을 만들기 위해서는 극지방으로 가야만 한다. 극지방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npc가 하나 보이는데, 목록에서 '얼음칼 만들기' 를 선택하면 만들 수 있다. 얼음칼 재료는 얼음 99개를 필요로 한다.
얼음을 구하기 위해서는 극지방입구의 북동쪽에 위치한 동굴로 들어가야만 한다. '얼음' 아이템은 눈사람을 잡으면 드랍한다. 드랍률은 매우 높다.
현재 마력은 6만 6천으로 높은 편이다. 대부분은 '헬피이어' 한 방이지만, 간간히 죽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눈사람' 을 '헬파이어' 로 한 방에 보내고 싶다면 저주 기준으로 마력 5만 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헬파이어로 계속 잡아본 결과 이 몬스터의 체력은 세작보다 약간 적은 정도로 보였다.
굴을 올라가면서, 눈사람을 잡기 시작했는데, 주변의 지형지물과 몬스터의 방해를 받아서 그리 힘들진 않았지만 파밍하는 데에 귀찮음이 뒤따랐다. 계속 해본 결과, 8굴에서 아이템 파밍하기에 편했다.
맵이 지그재그로 되어 있어서, 통행에는 긴 시간이 소요되어 불편한 점은 있지만, 다니는 데에 비좁지는 않아서 다른 맵에 비해서 '얼음' 아이템 파밍이 손쉬웠다. 한 바퀴 눈사람들을 잡고서, 'Alt + x + y' 키로 나간 후, 채널이동을 반복하였다.
얼음 99개를 모으는 데에는 대략적으로 40분이란 시간이 걸렸다. 주술사는 '헬파이어' 마법의 딜레이가 9초로 고정되어 있어서, 빠른 파밍에는 어려운 점이 있으나, 6만 6천이라는 마력으로 몬스터를 한 방에 잡을 수 있어서, 나름 괜찮았다.
격수는 혼자서 오기보다는 도사와 함께 와야할 정도로, 몬스터의 체력이 만만치 않다.
얼음 99개를 들고, 한빙장에게 간다.
얼음칼의 내구도는 넉넉하며, 착용레벨제한은 50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기를 장착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힘' 스텟이 요구되긴 하겠지만, 50레벨을 달성할 때쯤이면 무리없이 '얼음칼'을 착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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