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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42] 용병 직업소개 및 플레이방법

곰곰히 생각하는 곰돌이 2024. 10. 13. 08:31

마피아42에서 게임을 시작하면, 임의로 의뢰인이 지정된다. 의뢰인에 대한 정보는 용병에게로 가게 된다. 만약 의뢰인이 사망한다면, 용병이 총으로 무장하여 길을 나선다. 어째서 용병이 나서서 플레이어를 죽이고 다니는 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의뢰인에 대한 복수가 아닐까.

 


목차
1. 용병의 플레이방법
2. 추적
3. 결사

4. 총기난사 트롤링
5. 결론

1. 용병의 플레이방법
용병으로 플레이하면 의뢰인을 알 수 있다. 의뢰인은 마피아를 제외한 나머지 직업이 될 수 있다. 시민팀만이 의뢰인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마피아팀의 보조직업도 의뢰인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용병은 의뢰인을 항상 신뢰할 수 없다. 만약에 의뢰인을 믿고서 자신의 직업을 공개한다면, 의뢰인이 반대로 용병을 배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의뢰를 받은 보조직업이 청부업자라면, 청부업자는 이와 같은 상황을 고맙게 여길 것이다. 누가 용병인지만 유심히 지켜보고 있을 것이고, 자신이 용병에게 의뢰받은 플레이어라고 공공연하게 밝히고 다니며, 마피아에게 총을 맞지 않도록 유도한다. 

청부업자는 의사와 용병의 신원을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밤이 되서 용병을 죽일 수도 있을 것이다. 보조직업이 의뢰인으로 선택되었을 경우에, 보조직업을 받은 플레이어는 스스로 시민팀에게 불리하게 될 만한 발언을 한다. "저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라고 말이다. 

이런 경우에 용병은 의뢰인이 보조직업일 것임을 의심하고, 이에 따라 상황에 맞게 행동하여야 한다. 

2. 추적
용병의 고유 스킬인 '추적'은 의뢰인이 사망하고 다음 날 밤부터 용병이 능력을 사용할 대상을 처음 선택했을 때, 마피아라면 이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8인을 기준으로 마피아는 두 명이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의뢰인을 총으로 쏴죽인 셈이 된다. 만약, 마피아A가 의뢰인을 총으로 처형시켰고, 용병이 마피아B에 능력을 사용하고자 손을 올렸다면, 용병은 마피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마피아가 두 명이라면, A와 B가 구분되어 능력이 사용되어 쓰임새가 좋지 않은 모습이긴하나, 마피아를 발견한다면 즉시 처형시킬 수 있어서 아주 못쓸 정도의 능력은 아니다. 간간히 용병이 능력을 사용하여 마피아를 죽이고자 할 때, 의사의 치료를 받아 마피아를 생존시키는 경우도 어쩌다 한 번 나오기도 한다.

3. 결사
자경단원의 '결사' 스킬과 마찬가지로, 용병이 능력을 사용한 대상은 용병이 사망하더라도 발동된다. 

 

4. 총기난사 트롤링

용병의 의뢰인이 사망하는 경우는 모처럼 흔한 일이 아닌데, 의뢰인이 사망함을 알게된 용병은 얻은 능력으로 플레이어를 학살하기 시작한다. 용병 자신이 하는 말로는 추리에 의해 마피아팀을 처형시킨다고는 말하지만, 정작 시민팀만 처형시키는 '총기난사 트롤링' 의 모습이 보여지기도 한다.


5. 결론
용병은 의뢰인의 행동을 유심히 보고, 시민팀인지 마피아팀인지 상세히 살펴보며 게임플레이를 이어나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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