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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42] 기자 직업소개 및 플레이방법

곰곰히 생각하는 곰돌이 2024. 10. 8. 10:13

마피아42에서 기자는 '특종' 스킬을 이용해 마피아든 시민이든 누구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확직을 줄 수 있는 강력한 직업이다. 하지만 첫날 밤에 특종을 내올 수 없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대중으로 3티어 카드를 쓰지 않고 고유 능력 중에 '속보' 스킬의 활용이 많은 편이다.

즉, 기자는 최소한 4티 카드 이상으로 운용이 되어야만 한다. 이 아래로 기자의 플레이 방법 및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자




목차
1. 기자의 플레이 방법 및 특징
2. 속보
3. 자찍
4. 결론

1. 기자의 플레이 방법 및 특징
기자의 간략한 소개는 서론에서 진행하였다. 이 주제에서는 기자의 간략한 플레이 방법에 대해 서술하도록 한다.

자신의 기자 카드가 3티어라고 가정을 해보자. 3티어는 별다른 능력이 없기 때문에 앞서 말한 것처럼 첫날에 특종을 내올 수 없다. 그렇기에 첫날은 무조건 사려야하는 플레이가 나오는데, 하루는 더 봐야하지만 이를 내색해서는 안된다.

생각해보라. 3티어 기자카드를 들고서 첫날 낮에 "시민님들아 하루 더 보자" 아고 한다면 시민들 입장에서는 어떠한 생각이 들까? 사실 정답은 없다. 이래서 마피아 게임이 어렵다.

일단 일반적으로는 시민 입장에서 "어째서 저 플레이어가 하루를 더 보고 싶다는 거지?"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금새 "저 녀석은 마피아일거야" 로 생각이 바뀌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기자 스스로도 자신을 투표로 처형하면 손해일 것을 시민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의식시켜야 한다. 가령 예를 들면, 마피아에서는 직업멘트가 있다.

첫날 낮이 땡 ~ 치면 "절대시민 3티어 열정특"으로 멘트를 친다. 그렇다면 이 직공멘트를 보고서 시민들이 몹시 궁금해할건데, "아 내일 되보쇼 나 믿고 ㄱㄱ" 와 같이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발언을 이어나가야 한다.

사실 이 정도만 해도 중간 이상은 가기 때문에ㅠ투표에 달리게 되더라도 기자 본인은 달리지 않을 수가 있다. 이른바 4천대 유저들은 이 정도의 플레이도 안하기 때문에 이런 방법이 잘 먹히는 부분이다.

좀 더 응용을 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만들 수 있으니, 각기 다른 여덟명이라는 사람들과 진행하는 마피아42에서는 항상 정답이란 게 없다.

2. 속보
속보는 기자에 있어서 꽃이라 불릴만한 강력한 스킬로써, 꼽힌다. 첫날 밤부터 누군가를 조사하여 특종을 낼 수 있기 때문에 4티어 속보카드 뿐만 아니라 5티어 속보 유언 혹은 확성까지도 이에 응용을 할 수 있다.

잘 생각해보라, 누군가를 취재하면 바로 그 직업을 알기 마련인데 유언이나 확성으로 그 직업을 적어버린다면 특종이 나옴과 동시에 두 명은 확직을 먹을 수 있다. ( 14시즌을 기준 )

물론 청부업자라는 포식자가 존재하기에, 자찍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3. 자찍
기본적으로 기자의 특종 능력이 발현된 대상은 청부업자의 타겟리스트에서 제외된다. 타찍은 타인에게 특종 능력을 사용함을 뜻하는데, 청부업자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타찍을 못하고 자찍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자찍을 해서 이득을 볼 경우에는 두서없이 고민말고 자찍을 시행하는 것이 좋겠지만 아무런 이득도 없이 기자 혼자만 확직을 먹어버린다면, 이 역시도 골치가 아픈 일이기도 하다


기자는 일단 기본적으로 특종 능력을 사용한 상태라면 연인과 다를 바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기자의 추리력에 따라서 승패가 좌지우지 달라지게 된다.

이럴 때에는 기자 스스로가 추리할 만한 잣대가 완성이 되었는지 판단해보고 자찍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4. 결론
결론으로 적을 말은 딱히 남아있지는 않다. 결론으로 할 말들을 이전 목차에서 모두 전달하였다.

14시즌을 기준으로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추후에 15시즌이 시작된다면 특수직업의 스킬들도 버프하고 너프한다. 이게 일상이다. 아마도 Team42 에서 티어 변경권을 팔기 위한 과금모델이기도 하겠지만 결국은 버프 너프를 반복하며 제자리를 찾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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