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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바람의나라 왕궁퀘스트 진행요령

곰곰히 생각하는 곰돌이 2025. 1. 15. 08:53

클래식 바람의나라에서 왕궁퀘스트 ( 이른바 왕퀘 ) 를 진행할 때에는 처음에 수동으로 시작하더라도 추후 시간이 지나서 매크로를 이용하게 된다. 수동으로 왕퀘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손에 어느 정도 부담을 줘야만 한다. 

물론, 사냥보다는 피로도가 낮은 게 왕궁퀘스트이지만, 장기간동안 플레이를 진행했을 때, 손으로부터 오는 피로감이 생길 수 있다. 이번 포스팅은 매크로와 매크로 아닌 것을 떠나서, 필자가 수동으로 왕궁퀘스트를 했을 때의 진행요령에 대한 이야기를 적고자 한다. 

이 글을 보고서, 매크로로 짜서 진행해도 좋고, 수동으로 해도 좋다. 왕에게 가서 퀘스트를 받는 것부터 완료받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목차

1. 왕궁퀘스트 수락 / 취소

2. 왕궁 및 흉가로 출두하기

3. 세번째 열에는 위치하지 않기

4. 왕에게 걸어가기

5. 끝맺음


1. 왕궁퀘스트 수락 / 취소

왕궁퀘스트를 수락하기 위해서는 고구려나 부여 왕궁으로 향해야 한다. 왕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창 하나가 뜨는데, 왕궁퀘스트를 받기 위해서는 Next 키를 눌러야만 한다.

 

(1) Next 로 넘어가는 구간

 

하지만 Next 키에 그치지 않고 아래와 같이 선택지가 주어지는데 "네, 받겠습니다." 를 선택한다.

 

(2) 선택하는 구간

 

이 행위를 주술사에 한정해서 수백 수천번을 반복해야만 하는데 손이 무사할 일이 없다. 

 

요령을 알려주자면 풀배열 키보드에 한정되지만 아래와 같이 네 개의 키를 이용한다.

 

- Tab 키

- Space Bar 키

- 오른쪽 화살표 키

- 넘버패드 엔터 키

 

이 네 가지의 키를 이용해서 왕퀘를 진행한다. 

 

일단 순서는 이렇다.

Step1. Tab키를 이용해 왕을 타겟팅한 후, 넘버패드의 엔터 키를 눌러서 화면을 띄운다.

 

(1) Next 로 넘어가는 구간

Step2. 위와 같이, 병사와 나눌 수 있는 대화가 나온다면 Space 키를 꾸욱 누른다.

 

(2) 선택하는 구간

Step3. Space 키를 꾸욱 눌렀다면,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오른쪽 화살표 키를 눌러서 "네, 받겠습니다." 를 선택한 후, Space바를 꾸욱 누른다. 

 

수락 및 취소의 과정을 Step 1부터 3까지 반복하여 진행하면 된다. 맨 처음에는 엔터를 누르고 화살표 아랫키를 누르고 질서가 없을텐데, 필자가 설명한 방법대로 한다면 손이 규칙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피로감이 덜하다. 

 

이 과정을 매크로로 설정하여, 이용할 수도 있다. 

 

 

 

2. 왕궁 및 흉가로 출두하기

출두를 타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Ctrl + v 로 아이디를 붙여넣고 사용한다. 각각 사람들마다 상황에 맞게 사용하기 마련인데, 필자는 이 글에서 아무런 제약없이 출두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 Ctrl + 방향키

- Ctrl + Shift + 방향키 

- Del

 

세 가지의 방법을 통한 출두를 타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여러 과정을 예시로 차근히 설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다.

 

첫번째, 우리는 왕궁퀘스트를 할 때 모두가 알듯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

출캐 아이디가 '아이디1호' 라면 그저 단순히 Ctrl + v 키를 통해서 출두를 사용할 뿐이다. 모든 사람들이 1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여기까지만 설명해도 이해가 가리라 생각한다. 

 

두번째, 아이디를 두 개 복사하여 사용하기

이 방법에 대해서는 처음에 접했을 때,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Ctrl + c 로 두 개의 아이디를 복사한 후, 출두 마법을 사용할 때, 자신이 원하는 아이디로 출두가 가능하다. 만약에 예시로 '아이디1호 아이디2호' 를 복사한 상태라고 한다면, 아래와 같이 붙여넣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디 간의 공백은 필수로 들어가는 상태여야 함을 유의해야 한다. 

 

여기에서 아이디1호나 아이디2호롤 출두를 타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1)  '아이디1호' 로 출두하는 방법 

우선, 위와 같이 출두 마법에 복사붙여넣기 한 상태일 것이다. 이 상태에서 Ctrl + Shift + 왼쪽방향키 를 눌러보자 그러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만들어진다.

'아이디2호' 가 범위로 잡혀졌다. 이 상태에서 Del 키를 누른 후 출두를 사용해도 되지만, 클래식 바람의나라에서는 출두를 사용할 때, 공백도 하나의 문자로 취급하므로, 공백을 지워져야 한다. 이 상태를 유지하고, Shift + 왼쪽방향키를 눌러보자.

 

그러면 공백까지도 범위에 잡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Del 키를 눌러서 '아이디2호' 를 삭제한 후, Enter 키를 눌러서 출두마법을 사용하면 된다. 

 

(2)  '아이디2호' 로 출두하는 방법 

(1) 번과 같은 방법만 잘 숙지했다면, (2) 번의 방법도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그저 Ctrl로 문자블럭을 건너뛰는 것만 추가되었을 뿐, 요령은 똑같다. 아래와 같이 '아이디1호 아이디2호' 를 Ctrl + v 로 붙여넣기한다.

그러면 커서가 뒤로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아이디1호' 글자와 공백을 삭제해야만 하는 상태이다. Ctrl + 왼쪽방향키를 눌러본다.

커서의 위치가 가운데에 머물러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Ctrl + Shift + 왼쪽방향키 를 통해 아래와 같이 범위를 지정할 수 있다.

깔끔하다 ! 이 상태에서 Del 키를 눌러서 '아이디1호' 를 삭제한다. 

깔끔하게 삭제되고 '아이디2호' 만 남은 것을 확인한 후 엔터키를 눌러 출두를 탄다.

 

세번째, 아이디를 세 개이상을 복사하여 사용하기

사실 이 항목은 첫번째와 두번째방법을 모두 이용하는 데에 숙련되어 있다면, 사용하는데 무리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약간의 응용정도...?

자신이 쓰기를 원하는 출 아이디를 여러개 쓸 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그 만큼 조작해야하는 부분들이 많이 늘어난다. 세 개는 그렇다쳐도, 네 개 이상은 수동으로 하기보단 매크로로 짜서 사용해보는 게 좀 더 편리함을 느꼈다.

 

이 정도 이야기했다면 나머지 사용하는 방법은 이 글을 보는 독자에게 맡긴다 !

 

 

 

3. 세번째 열에는 위치하지 않기

이 항목은 왕퀘를 수행하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이로움을 준다는 데에 있어서 의의가 있다. 왕궁퀘스트를 받을 때, 왕을 클릭해야 하는데, 고구려를 기준으로 3열까지만 왕의 모습이 보여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보여지는 것이 왕상 뿐이긴 하지만, 왕을 클릭할 수 있다 !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열까지는 왕이 클릭된다고해서 3열이라고 한다. 3열에서 왕궁퀘스트를 받기보단 최대한 1열로 밀착해서 왕궁퀘스트를 받는 행위가 자신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이로움을 주는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왕궁퀘스트를 하면서 느끼겠지만 간간히 3열에서 퀘스트를 받는 사람들이 많아서 제 때 왕궁퀘스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경우를 볼 수 있을 것이다.

 

 

 

4. 왕에게 걸어가기

왕에게 걸어가기 위해서는 윗 방향키를 꾸욱 눌러야한다. 처음은 별 거 아닐지라도 장시간동안 누적되면 손에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왕에게 가기까지 걷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이는 메이플 월드에 있는 모든 게임에 적용되는 느낌인데, 이른바 합법 동전꼽기가 가능하다. 그 방법은 타이틀 창에 있다. 

인게임에서 키를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타이틀 바를 마우스로 움직여 이동하면, 키가 계속 눌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이 있다는 것일 뿐,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왕에게 이르기까지 윗 방향키를 눌러야하는데, 위쪽 방향키를 누른 상태에서 타이틀 창을 눌러야 한다는 것은 이미 설명한 바, 모두가 알 것이다.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자면, 일단은 아래와 같다. 

(1) 윗 방향키를 누른 상태를 유지한다. 

(2) 타이틀 바에 마우스를 대고 마우스 왼쪽을 클릭유지한다.

(3) 누르고 있던 윗 방향키를 뗀다. 

(4) 타이틀 바를 누르고 있던 왼쪽마우스 버튼을 뗀다. 

 

이러면 키 입력을 유지하며 왕까지 이동할 수 있다. 물론 게임에 진행하는 데에 일회성 단점이 따르는데, 사용하다보면 알 것이라 본다.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니기에 여기서는 굳이 적지 않으려 한다.

 

5. 끝맺음

왕궁퀘스트를 위주로 육성을 이어나갈 수 있는 '클래식 바람의나라' 에서는 사람들 간의 마찰과 갈등을 게임하는 기간동안 찾아볼 수 있다. 작은 트러블부터 큰 트러블까지 다양하며, 왕궁퀘스트를 하는 와중에 서로 길을 비키라고 신경전을 벌이는 경우가 있다. 

이 처럼 클래식 바람의나라는 하나의 작은 사회가 아닌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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