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나이츠에는 '세리나' 영웅이 있다. 이 영웅은 원거리 딜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크리스탈 나이츠의 간판이라 불리울 정도로 레이드 활용도가 크다.
우선 필자의 소개를 하자면 2024년 5월 12일부터 크리스탈 나이츠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플레이를 이어오고 있는 일개 유저이다.
세리나의 전투력을 80만까지 찍음으로써, '스컬로드' 까지 무난하게 레이드를 돌 수 있을 정도까지 이르게 되었다.
세리나의 스킬 구성은 빛의 쐐기, 상급 정밀 조준 으로 구성되어있다. 빛의 쐐기는 8발을 연사하는 스킬이며, 상급 정밀 조준은 치명타확률과 치명타피해량을 일시적으로 올려주는 버프형 스킬에 속한다.
레이드에서 잘 쓰이는 이유는 세리나가 상급 정밀 조준을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치명타확률과 치명타피해량을 늘림으로써 그 후에 사용하는 빛의 쐐기로 큰 데미지를 입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이렇다보니 다른 원거리 딜러들에 비해 치명타확률과 치명타피해량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폭딜이 가능케 한다.
이런 현실이다보니 스킬 카드 추가 슬롯에는 '빛의쐐기'와 비슷한 스킬로 '상급 연발 사격'을 쓴다. '상급 연발 사격' 도 '빛의 쐐기' 처럼 연발 난사하기 때문에 세리나의 폭발하는 딜량을 더욱 더 증폭하는 시너지를 발휘한다.
7월 2일 자로 '클레르' 영웅이 새롭게 출시되었긴 하지만 아무래도 '세리나' 를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아무래도 신규 영웅이 나오더라도 '세리나' 만큼의 성장이 이루어져야 둘 중 어떤 영웅이 더 좋은 영웅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필자는 5월 12일부터 시작하여 세리나 픽업기간을 맞이했고, 그로인해 '광고 제거' 상품만 구입했음에도 무리없이 스콜로드까지 클리어 하게 되었다. 아마 '세리나' 픽업이 아니라도 다른 원거리 캐릭터로도 등반했으며, 세리나가 없었어도 지금쯤 '스컬로드' 까지의 등반을 완료했을테지만 이 과정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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