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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42] 짐승인간 직업소개 및 플레이방법

곰곰히 생각하는 곰돌이 2024. 9. 14. 08:31

매일 밤 사람의 시체를 갈구하며 굶주린 늑대인간이 있다. 바로 짐승인간이다. 짐승인간은 매일 밤 한 명을 선택하여 그 대상이 사망하면 시체를 먹고 마피아와 접선한다.




목차
1. 플레이방법
2. 야만성
3. 포효
4. 결론

1. 플레이방법
짐승인간은 누군가를 선택하여 마피아와 접선을 하여야지만 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원활한 접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마피아가 누구를 쏠 지 예측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만약에, 첫날 밤에 확성으로 자신이 경찰임을 밝힌다면 경찰 혹은 의사가 될 것이다. 마피아 입장에서는 무법자 혹은 야습이 있다면 확성을 쏠 가능성이 있는데, 이에 맞추어 짐승인간이 확성을 쓴 대상의 시체를 먹고자 시도를 한다면 마피아와 접선하게 되기도 할 것이다.

이 처럼 마피아 입장에서 시민팀의 어느 누구가 가장 상대하기 껄끄러운 지를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접선이 완료된 이후에는, 전적으로 짐승인간이 밤마다 처형대상을 정한다. 처형대상의 우선순위는 조사직이 최우선시되며, 만약 접선한 짐승인간이 죽을 위기에 처했다면, 추후의 원활한 플레이진행을 위해서 의사를 죽이고 가는 게 최선의 플레이가 된다.

2. 야만성
짐승인간은 접선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야만성' 이라는 고유능력이 존재한다. '야만성'은 짐승인간 자신이 손을 댄 대상의 죽은 대상을 제외한 오른쪽에 있는 대상도 능력사용대상에 포함되어, 마피아와 접선할 확률을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8인의 기준에서 랭크게임의 경우에는 닉네임을 사용하지 않고, 번호를 이용한다. 1픽이라면 1, 2픽이라면 2, 이런 식으로 불리우는데, 만약에 1과 2가 모두 살아있을 때, 1에게 능력을 사용했을 때, 2도 능력의 대상이 된다.

즉, 1에게 능력을 사용했으나, 2가 마피아에 의해 처형당해도 마피아와 접선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만약에 2가 죽어있고, 3이 살아있다면 1에게 능력을 사용한다한들, 3이 마피아에게 처형당했을 때, 이것 또한 접선한 것으로 판정한다.

3. 포효
짐승인간의 고유능력, '포효'는 첫날 자신에게 능력을 사용하여, 마피아팀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이로인해 마피아는 짐승인간이 누구를 먹이로 삼을 지 예측을 하여 처형시키기 시작하는데, 이에 맞춰 짐승인간도 처형할 대상을 고른다면 접선할 확률이 높아진다.

짐승인간의 고유능력은 모두 다 마피아와 접선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그치만 간간히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짐승인간이 '포효' 능력을 사용하고서 마피아에게 전달되었는데, 마피아가 "포효가 뭐임?" 이라는 반응을 보인다면, 바로 처형대에 달려 투표로 사망하게 된다.

게임을 하면서 별에 별 일이 많이 벌어지는데, 추리게임 특성상, 추리의 기준이 모두 다르기에 어려운 게임으로 와닿는다.

4. 결론
짐승인간은 접선하기 전까지는 약세를 띄우며, 접선하고나서야 빛을 볼 수 있는 보조직업이다. 접선난이도가 높은 탓에 고유능력을 끼운 짐승인간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접선만 한다면 마피아에게 있어서는 든든한 파트너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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