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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클래식 바람의나라 그룹 경험치 이슈 ( 11 / 9 )

곰곰히 생각하는 곰돌이 2024. 11. 10. 03:04



옛날 클래식 바람의나라에서는 혼자보다는 그룹사냥이 사냥속도가 빨랐다. 사냥속도가 빠르긴 했지만, 들어오는 경험치량은 그룹원의 수에 따라 경험치가 배분되는 방식이었다. 

우리들의 기억 속과는 다르게 11월 9일 출시한 넥슨의 클래식 바람의나라는 다른 방식으로 그룹 시, 경험치를 배분하고 있었다. 

그룹을 하면 당연히 1인당 경험치량은 내려가야 하는 것은 모두가 당연히 받아들여야 할 진실이다. 다만, 그룹으로 인한 경험치량의 하락폭이 말도 안되게 적다는 점에 있다. 



현재 이러한 시스템을 클래식 바람의나라에 적용시켰는데 운영진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공식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다만, 과거에는 지금과는 다른 게임 플레이 문화로 10명 이상의 다수 플레이어 분들이 그룹을 한 상태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흔치 않았습니다." 라고 나와있다. 

이런 대목은 변명의 여지가 짙다. 넥슨이 공식적인 바람의나라 IP 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유저로써 변론할 수는 없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렇지만 옛날에 플레이하던 유저들 기억 속에 있는 정보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결코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이 시스템으로 쭈욱 진행될 듯하다. 



그럴 것 같은 이유는 디스코드의 댓글창을 막아두었다. 솔직히 넥슨 입장에서는 유저가 조금 이탈한 들, 뉴스를 통해 많은 홍보를 해두었기 때문에 유저 수가 조금 줄은다고 해도, 이런 면에서는 자신있는 모습일 것이다. 

아래는 뉴스 기사를 이미지로 스크랩해왔다.
 


11월 9일 오픈 첫 날부터 이런 모습이니, 앞으로의 행보가 걱정된다.
 
P.S 
그룹경험치 관련해서 수정사항을 공지사항으로 등록하였다. 여전히 자신들의 방법이 맞다고 고집은 하지만, 그룹경험치에 대한 수치를 변경한다고 한다. ( 2024 / 11 / 10 오전 1:32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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