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아리는 태양에너지를 충전해 상대를 타격하고 포탑으로 아군들의 힐을 이중적으로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는 영웅이다.
에임실력이 좋다면 골드까지는 무난하게 등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발휘한다.

목차
1. 기본공격과 기본힐
1-1. 기본공격
1-2. 기본힐
1-3. 기본공격과 기본힐의 조화
2. 치유의 태양석
3. 좌Shift - 분출
4. 태양작렬
5. 결론

1. 기본공격과 기본힐
1-1. 기본공격
일리아리는 마우스의 좌클릭과 우클릭을 이용해 기본공격과 기본힐을 할 수 있다. 기본 공격의 경우 차징게이지가 존재하여 풀차징을 할수록 상대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많이 들어간다.
대상을 맞추든 아니든 한 번 쏘기만 한다면 차징게이지가 또 한 번 더 돌게 된다. 이 쯤에서 한 가지 질문을 남길 수도 있다.
Q. 차징게이지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연사하면 데미지가 어떻게 들어가나요 ?
A. 사실 바로바로 쏘든 게이지 기다려서 쏘든 다 맞출 수만 있다면 어느 쪽이든 상관은 없다. 다만 연사를 진행할 경우, 에임을 하나하나 맞추기엔 피로도가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A. 더군다나 일리아리의 좌클릭 기본 공격 탄환은 매우 굵은 편에 속해서 상대를 맞추기에 수월합니다. 그렇기에 게이지를 충전해서 한 발씩 신중하게 맞추는 연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이하 생략.
질문에 대해 일리아리 플레이어가 답변을 진행하였다. 그렇다. 일리아리의 좌클릭 공격은 판정이 좋으므로, 한 발씩 신중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1-2. 기본힐
일리아리의 기본힐도 힐 게이지가 따로 존재하는데 쓰면 쓸수록 게이지가 깎인다. 사용하지 않을 때엔 깎인 게이지가 서서히 충전되며, 게이지를 모두 소모할 시, 약 3.7초동안 기본힐을 사용할 수 없다.
사거리는 짧고 논타겟 기술이기 때문에 에임의 중요도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그래도 이 또한 기본공격처럼 판정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에임실력이 조금이라도 충족한다면 아군을 치유하기엔 나쁘지 않다.
1-3. 기본공격과 기본힐의 조화.
일리아리를 픽한다면 이 항목에 대한 고민거리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에임이 좋다고해서 힐을 하지 않고 딜만 해도 팀조합에 따라서는 장점이 될 수는 있으나, 결국은 일리아리가 지원가 포지션을 맡고 있기 때문에 힐을 안하고 딜만 하는 행위가 좋은 판단은 아니라고 본다.
딜을 함으로써 팀에 기여하고 싶다면 우클릭 힐게이지를 치유를 위해 최대한 소모 후, 남는 시간에 딜을 가하는 방법이 있다.
어차피 일리아리의 기본공격도 게이지를 기다려야 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게 최선이다.


2. 치유의 태양석
일리아리가 딜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도록 도와주는 스킬로써, 범위 내에 있는 한 명의 팀원에게 초당 40의 힐을 주는 힐포탑 역할을 한다.
상대방의 시점을 기준으로 사각지대라 불릴 만한 곳에 치유의 태양석을 설치하며, 상대팀과 대치를 할 것 같은 곳에다 설치한다.
대치하다가 대치라인이 앞 뒤로 땡겨진다면, 치유의 태양석 또한 앞 뒤로 땡겨 사용하는 요령이 요구된다.
각 맵마다 치유의 태양석을 설치하기 좋은 장소가 있는데 일리아리를 플레이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길 것으로 생각한다.
3. 좌Shift - 분출
분출 스킬은 일리아리의 유일한 도주기로 일리아리에게 붙은 적팀을 뒤로 밀쳐내어 생존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스킬이자 이동기로 쓰인다.
분출 스킬을 이용해 약간 높은 곳으로 올라감으로써 이동기로도 사용된다.
스킬의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분출 단일 사용
적팀을 밀치며 앞으로 전진한다.
(2) 분출 - 점프
적팀을 미치며 위로 솟구친다.
(3) 점프 - 분출 - 점프
점프 후, 점프한 위치에서 분출버튼을 누른다음 점프를 한다면, 생각했던 높이보다 더 많이 올라갈 수 있다.
(4) 엄폐물 - 점프 - 분출 - 점프
엄폐물 위에서 점프 - 분출 - 점프 를 사용한다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요약하자면 분출 스킬은 한 층씩 등산하는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음... 쓰임새를 보자면 이동기, 등산용, 도주용 등 세 가지로 쓰일 수 있겠다.



4. 태양작렬
일리아리의 궁극기 ! 태양작렬이다. 이 스킬을 사용하면 일리아리가 강제적으로 공중으로 붕 뜨는데 ( 붕 떠서 상대팀 디바 자폭에 의도치 않게 죽은 적이 있다 ) 6 ~ 8 초의 시간동안 공중에 떠있게 된다.
이 시간동안 궁극기를 단 1회, 발사할 수 있고 발사하지 않을 경우 일리아리의 활공이 끝남과 동시에 자동으로 발사된다.
태양작렬에 맞은 상대팀은 데미지를 입으면 폭파되는 '열상' 상태가 된다. '열상'을 터트리기 위해서는 팀원의 호응이 어느 정도는 요구된다.
방벽은 통과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 탱이 방벽이거나, 디바라면 궁극기를 사용할 타이밍을 신중히 잴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하다.
상대방 팀원들의 동선이 예측될 때 태양작렬을 켜서 맞추면 다수의 적들에게 열상을 묻힐 수 있다.
5. 결론
일리아리는 힐 사거리가 길지 않기 때문에 원거리에 있는 아군들을 돕기보단 근거리에 위치한 팀원들을 대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웅이다.
팀원을 케어하는 데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받지 못하는 영웅이다. 팀원이 숙련도를 믿지 못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치유의 태양석과 같이 잘만 사용하면 1인분 이상은 쉽게 할 수 있는 영웅이다.
하지만, 브론즈, 실버, 골드 등 낮은 티어 구간에서는 에임요구도가 높은 영웅이기에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유저가 부족해서인지 그다지 인식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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