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Review] 레지던트 이블 1

레지던트 이블1은 어느 한 연구소 안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사건을 다루는데, 엄브렐라 라는 기관으로부터 시작된 좀비바이러스로, 주인공 일행이 곤혹스러운 상황들을 이겨나가는 장면을 그린 영화이다.

2002년에 개봉된 작품이지만 2024년에 와서 보더라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오히려 세련된 느낌이 더하다.

시대에 따라서 관중이 선호하는 부분들이 달라질 것인데도, 2024년에 와서도 이러한 어색함이 없다는 것은 훌륭한 작품임을 암시한다.

목차
1. 스토리
2. 연출
3. 결론

1. 스토리
하이브 기관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스토리로, 레지던트 이블의 전반적인 세계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좀비를 피해 달아나는 액션을 보이기보다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작품의 흐름이 흘러간다. 배경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레지던트 이블 1 을 적극 추천한다.

2. 연출
스토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갔지만 연출도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전방에서 오는 레이저광선을 피하는 액션은 관객들로 하여금, "우 ~ 와 ~" 하며 입이 벌어지도록 한다.

예전이라면 분명 레이저를 피하는 장면은 우와~ 소리가 나오겠지만, 아무래도 오래된 영화이고 하이라이트 장면과 BGM이 널리 알려져 있어서 요즘 영화보다도 잘 만들어진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대단하다고 와닿지는 않았다.

3. 결론
스토리와 연출을 모두 챙긴 영화 작품으로써, 후대에 보더라도 전혀 촌스럽지 않으므로, 관람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