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시간을 살아가는 엘프, '프리렌' 과 주변에 모여드는 등장인물 간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었다. '프리렌' 은 엘프로써, 1000년이라는 시간동안 마법을 갈고 닦아 이 세계관에서의 최고의 마법사이다. 스승의 가르침에 따라 마력을 숨겨, 상대의 방심을 일으키고 전장에서 우세를 가진다.
이 세계관에서 최강자인 '프리렌'의 등장으로, 애니메이션이 어떠한 흐름으로 흘러갈 지, 다소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장송의 프리렌'은 28화까지 나와있으며, 이를 다 본 후기로는 나름의 힐링물의 장르라고 생각한다.
목차
1. 이야기의 방식
2. 용사 '힘멜' 과의 회상 장면
3. '장송의 프리렌' 이라는 애니메이션이 가지는 의미
4. 결론
1. 이야기의 방식
'장송의 프리렌' 은 거대하지 않고 소소한 일상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마법사란 존재와 여러 마물들이 존재하는 세계관의 특성 상, 전투씬은 있어야할 요소이지만, 많은 전투씬이 들어가 있지 않다. 일상의 소중함을 그려가고, 중간중간 용사 '힘멜' 과의 추억을 곱씹으며 회상을 한다.
2. 용사 '힘멜' 과의 회상 장면에 대한 이야기
'프리렌'과 용사 '힘멜' 이 함께했던 추억들을 중간중간 회상하여 보여준다. 에피소드의 뒷 부분에서 나름의 '연관성을 가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회상도 프리렌이 소소한 추억을 간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에 그쳤다.
3. '장송의 프리렌' 이라는 애니메이션이 가지는 의미
일상의 소중함을 간직하고, 하루를 눈에 틔지 않고 겸손하게 살아가는 '프리렌' 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완전한 힐링물로 보기에는 '전투씬' 이 나름 볼 만하게 들어가 있다. '전투씬' 또한 '장송의 프리렌' 에서 교훈을 가진다.
4. 결론
'장송의 프리렌' 은 힐링물로, 이를 보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주는 애니메이션이다. 용사 '힘멜' 과의 회상하는 씬을 많이 넣어서, 뒷 부분과 연관되어 스토리가 진행되는 건 아닐지, 생각이 들었지만 이 애니메이션의 이야기는 하나의 교훈으로 집결된다.
단순히 싸움만을 원하는 게 아닌, 힐링물로써 볼 만한 애니메이션을 찾고 있다면 '장소의 프리렌'이 이에 걸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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