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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42] 도굴꾼 직업소개 및 플레이방법

곰곰히 생각하는 곰돌이 2024. 9. 28. 09:35

마피아42에서 도굴꾼은 죽은 플레이어의 직업을 약탈하여, 죽은 플레이어를 대신해 그 직업의 역할을 수행한다. 만약에 아무도 죽은 플레이어가 없다면, 도굴꾼은 그 즉시 도굴무직으로 전락하며, 아무런 능력없이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는 크나큰 단점이 있다. 

 



목차
1. 8인 시작 도굴꾼
2. 7인 시작 도굴꾼이지만 나는 도굴무직
3. 7인 시작 도굴꾼
4. 결론

1. 8인 시작 도굴꾼
8인 시작의 경우 아래와 같은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 의사가 자신을 치료하여 죽은 사람이 없는 경우
- 마피아의 능력인 은폐가 터졌을 경우
- 짐승인간과 접선한 경우
- 마피아가 그냥 쏘지 않았을 경우

8인 시작의 경우, 마피아팀에서도 도굴꾼을 주로 나오기도 한다. '도굴무직' 이란 사실은 줄곧 자신이 시민임을 어필하는 데에 있어서 불리하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도굴무직'에 걸리게 된다면, 별다른 방법이 없다.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길 뿐이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의사에게 충분한 신뢰가 가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마피아팀을 추리하여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그나마 시민으로써 할 수 있는 포지션이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길이 되기도 한다.

2. 7인 시작 도굴꾼이지만 나는 도굴무직
7인 시작의 경우에도 아래와 같은 경우의 수 때문에 '도굴무직'이 될 수 있다.

- 마녀가 도굴꾼을 개구리한 경우

이러한 경우는 흔치 않은 케이스이다. 마녀가 도굴꾼을 저주하여, 개구리로 만들어버린 후, 죽은 플레이어가 있더라도, 도굴능력의 효과를 받지 않고 그대로 '도굴무직'이 되는 케이스이다. 

3. 7인 시작 도굴꾼

죽은 플레이어에게 직업을 전수받음으로써, 비로소 정상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지게 된다. 기본적으로 죽은 플레이어를 손대고 있기 때문에, 사립탐정에게 오해를 사는 일이 있다. 죽은 플레이어가 도굴을 당하면, 도굴꾼은 자신이 대상을 지목하지 않았음에도 죽은 플레이어에게 능력을 사용했다는 표시로 손이 올라가 있다. 

전수받은 직업이 경찰이라면, 바로 직업공개를 해야한다. 퍼경시, 마피아경찰이 혼자서 확 먹고 판을 쥐어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의 상황에서는 자신이 도굴임을 밝히면 안된다. 마피아가 죽은 플레이어를 수습하여, 도굴꾼의 직업을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도굴꾼의 직업이 탄로날 경우에 의사와 함께 청부업자에게 썰리는 경우가 있다.

도굴꾼으로써 죽은 플레이어에게 직업을 배정받을 경우, 이에 따른 플레이방식은 각자 직업에 따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세세하게 글로써 적기엔 너무 많기에 생략한다. 

4. 결론
도굴꾼은 정상적으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운' 적인 요소가 따라주어야만 한다. 만약에 운이 좋지 않다면, 도굴꾼이 걸린 판마다 의사가 치료하여 8인 시작이 빈번할 것이다. 다소 정상적으로 게임플 플레이하기엔, 많은 기대를 할 수 없는 직업이다.

마피아가 자살하여, 도굴마피아를 얻은 경우에, 성직자가 있어서 자살한 마피아를 부활시키는 경우도 있고, 여럿 시추에이션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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