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2일 ~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플레이엑스포 행사를 참여하기 위해 기존보다 더 빠르게 킨텍스에 가는 GTX-A 노선이 생겼다. 서울역으로부터 킨텍스역까지 불과 16분 정도만 소요되어, 3호선으로 1시간 내내 가야했던, 기존의 교통편보다 좀 더 쾌적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더불어, 행사를 진행하는 4일동안,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 페이지가 생겼다. 참가자의 정보를 적으면 신청이 완료되며, 행사 당일에 카카오톡으로 QR코드가 전송되어 입장이 가능하도록 한다.
콘솔 게임사로는 닌텐도가 자주 참여하였었는데, 이번에는 닌텐도는 참여하지 않는 모양이다. 반다이 남코도 꽤나 큰 부스로 운영하지만, 이와 더불어 닌텐도 또한, 큰 부스로 운영하기에, 행사장이 가득차있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번 2025년 플레이엑스포의 행사 규모는 축소되어 관람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 외에 '이터널리턴' 을 운영 중인, '님블뉴런', SUPERCELL 은 처음 보는 회사이고, 네오위즈는 이번에 어떤 게임을 가져올 지, 살짝 기대된다. STOVE는 인디게임을 위주로 부스운영을 맡고 있다. 인디게임 부스들이 꽤 있을 거라 생각된다.
이 외에는 영업&판매 부스들로 채워질 것이다. 4일 내내 관람할 정도로 볼만한 건 많이 없을 것 같지만, 각종 부대행사가 있기에 그래도 꾸준히 방문해볼 법하려나 싶다.
솔직히 2025년 플레이엑스포도 이전에 진행되었던 행사처럼, 장사부스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게이밍, 주변기기 혹은 캐릭터인형, 팩게임 등등 행사장의 반절은 장사 부스로 꽉 메꿔질 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번에도 참여하는 게임사가 그다지 많아보이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