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 젠야타 플레이 지침
젠야타는 폭딜형 지원가로서 바티스트, 일리아리 와 비슷한 선상에 있지만 부조화라는 강력한 스킬이 있는 덕분에 다른 영웅보다 좀 더 공격적으로 다룰 수 있으며, 초월이라는 궁극기로 적지않은 시간동안 아군들의 체력을 빠르게 채워주는 강력한 스킬이 있다.
하지만 기본공격이 투사체로 이루어져 있고 영웅의 자세가 유동적이지 않고 고정되어 있어, 헤드샷에 쉽사리 노출될 수 있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목차
1. 기본공격
2. 조화의 구슬
3. 부조화의 구슬
4. 근접공격 - 밀어내기
5. 초월
1. 기본공격
젠야타의 기본공격은 투사체로 되어있어 타겟을 맞출 때에는 타겟의 예상 이동경로를 예측해서 때려야 한다. 투사체에 익숙해져야 되는 부분이기에 글로써 표현하기보다는 직접 경험해보아야한다. 투사체를 경험하기 좋은 영웅으로는 한조가 있으며 필자는 한조로 상대를 잘 맞추는 편에 속한다. 이에 대한 경험을 토대로 젠야타를 플레이하면 어느정도는 맞출 수 있다고 자신할 수 있다 !
마우스 좌클릭으로 하나씩 발사할 수 있으며 우클릭으로 모아쏘기가 가능하다. 모아쏘기 또한 상대의 이동경로를 예측해서 마우스커서를 그대로 따라가야만 한다. 모아쏘기를 맞추기 위해서는 쉬운 일이 아니긴 하다.
그치만 이러한 단점들을 이겨낸다면 부조화와 같이 사용하여 많은 딜을 넣을 수 있다.
2. 조화의 구슬
좌Shift 를 눌러서 아군 한 명에게 조화의 구슬을 붙인다. 조화의 구슬이 붙은 아군은 체력을 점차 회복할 수 있게 되는데 보통은 페어힐러인 아나에게 주지만 앞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탱커 및 딜러가 있다면, 가장 앞 선에 서있는 아군에게 주도록 하자
3. 부조화의 구슬
오버워치2로 들어서서 5대5로 바뀌고 탱커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에 탱커에게 부조화를 붙이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부조화가 달린 상대팀 영웅은 방어력이 떨어지게 되어 부조화를 맞고 포커싱 당한다면 거의 죽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부조화는 보통 탱커에게 붙이며, 거슬리는 상대팀 딜러가 있다면 그 딜러에게 붙이는 선택도 나쁘지 않다.
4. 근접공격 - 밀어내기
본래 젠야타의 근접공격에 밀어내기 기능이 없었는데 하도 딜러가 젠야타에게 붙어서 딜하면 젠야타가 죽기 쉽상이었기에, 이런 부분에서 밀어내기를 추가하게 된 것 같다.
젠야타에게 붙은 영웅은 밀어내기 하나로 거리를 둘 수 있음으로, 젠야타에게 반격의 기회를 제공해 생존력을 올릴 수 있는 점이 좋은 점으로 꼽힌다.
5. 초월
일정시간 젠야타의 주변 아군들에게 높은 힐량을 부여하는 궁극기 스킬이다. 초월 상태에서 젠야타는 무적상태가 되지만 힐을 받는 아군의 입장에서는 상대팀 아나가 힐밴을 터트리면 취약해진다는 점이 있다.
아마도 초월의 카운터라면 아나의 생체수류탄이 예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