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Game/Overwatch2

오버워치2 로드호그 갈고리 명중시키는 노하우

곰곰히 생각하는 곰돌이 2024. 6. 12. 08:01

 

본래 로드호그는 평타가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었다.

좌클릭 평타 : 근거리 공격

우클릭 평타 : 원거리 공격

 

오버워치1에서는 이런 식으로 나뉘어졌는데, 오버워치2가 들어서고 패치를 거듭하면서 로드호그의 스킬셋이 변하게 되었다.

 

현재는 좌클릭 / 우클릭 평타가 좌클릭으로 합쳐져있고 위력은 각각의 공격을 반토막내서 하나로 합쳐놓았다.

 

현재의 로드호그 평타는 근거리 / 원거리를 합쳐놓은 상태이다. ( 좌클릭으로 시전가능 )

 

사실 로드호그는 원거리 공격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중거리 공격이라 말하는 게 맞긴 하다. 왜냐하면 위도우메이커처럼 원거리유닛을 사살할 수 있는 유닛은 못되니까 말이다.

 

사실 이 글은 갈고리에 관한 글이어서 평타 관련된 부분은 잘 몰라도 무방하다. 물론 갈고리로 끌은 후, 평타 -> 근접공격 콤보로 캐릭터를 잡을 수 있긴 하지만, 빈사상태로 살아가는 일이 더 많기에 평타는 중요치 않다.

 

대신 새롭게 생긴 스킬 중에 e 버튼으로 발동 시킬 수 있는데, 정크렛의 덫마냥 바닥에 오브젝트를 설치할 수 있다. 갈고리로 끌기 전에 바닥에 덫을 설치해두고, 그 위로 상태팀 유닛을 끌게 되면 이전보다 크나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이 정도 기본 설명만 두고본다면, 갈고리를 맞추는 요령에 대해서 집필해본다. 일단 기본적으로 로드호그의 갈고리는 투사체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상대팀 유닛이 어느방향으로 이동할 지 예측해서 던져야 한다.

 

상대팀 유닛이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면 갈고리로 예측해서 던지는 식이다. 이 글을 보는 독자들은 실망할 지도 모르겠으나 이게 노하우의 전부이다.

 

나머지는 실전에서 겪어보며 쌓아가면 된다. 처음에는 갈고리를 맞추기 어려울텐데, 갈고리가 명중하지 않는다면 대충 평타로 중거리 견제 후, 재장전 후 갈고리를 다시 시도해보는 식으로 하다보면 쉽다.

 

 

로드호그는 갈고리가 주된 영웅이기에, 갈고리를 맞추지 않는다면 단점이 많은 영웅이다. 갈고리 쿨타임일 때, 큰 데미지를 받을 것 같다면 뒤쪽으로 포지션을 옮겨 체력을 회복하자 !

 

반응형